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아동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주고 폭력의 대물림을 방지하며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정과 부모의 역할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순창여중 학부모는 “가정폭력 등 가정불화, 무관심, 과도한 훈육과 학대가 자녀에게 직ㆍ간접적인 악영향을 주고 사소한 관심과 사랑이 자녀에게는 그 어떤 교육이나 말보다 확실한 인성교육이 될 수 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최규운 서장은 “청소년 성장과 인성 형성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부모님의 깊은 관심과 지원이야말로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이번 달 말일까지 학생들이 범하기 쉬운 사이버 학교폭력 사례와 교통안전교육 등 전반적인 안전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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