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임기 만료에 따른 회장단 선출과 8월 하계단합대회 개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을 열고 우의를 다졌다.
동문들은 회장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연임으로 의견을 모았고, 지난해 처음 열린 8월 하계 체육대회 참석률이 높아 올해도 체육대회를 열기로 했다. 또 올해는 150만원 상당의 농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준비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한 동문 모두가 선물을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박용길 회장은 “시골이다 보니 참석률이 저조한 편인데 일 년 중 하루니 많은 동문들이 함께해 동문회가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 동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지난해 하계체육대회가 생각보다 호응이 좋아 다시 하게 됐는데 더욱 준비를 잘 하겠다. 올해도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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