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협의회 팔덕지회
사회복지협의회 팔덕지회(지회장 이성연)가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시린 곳을 어루만지며 서로의 정을 쌓는 훈훈함을 전했다.
지난 11일 이성연 지회장과 장현원 사무국장 등 회원 20여명은 매달 회비를 걷어 마련한 정미 20킬로그램(kg)짜리 50포대와 연탄 700장을 독거노인과 불우가정 등 55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지역사랑 실천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했다.
금년 들어 처음인 이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밑천이 되어 이루어졌다.
이 지회장은 “소외계층의 추운겨울을 따듯하게 녹일 수 있는 것은 바로 그들과의 나눔에서 비롯된다.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의 기본 뜻을 실행으로 옮겨 가도록 진실하고 알찬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했다.
한편 팔덕지회는 매년 여름에는 4회째 노인위안잔치를 여는 등 경로효친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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