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행복한 딸기’ 공동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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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행복한 딸기’ 공동선별
  • 순창농업협동조합
  • 승인 2016.04.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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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소득 증대 기여

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식)이 딸기 공동선별을 통한 농산물 판로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
순창농협은 “최근 3년차를 맞이하는 딸기 공선회가 자리를 잡고 있다”며 “2015년도 딸기 공선을 통한 판매액은 7억9000만원이며 이 가운데 딸기 공동선별에 필요한 선별비와 최소한의 운영비를 제외하고 7000여만원을 농가에 환원했고, 올해 4월 현재 6억여원에 달하는 판매액을 달성 중”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은 한중자유무역협정에 이어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이 예고되며 수입 농산물 홍수 속에 순창 농산물의 이미지를 자리 매김하고 있는 ‘행복한 딸기’ 공동선별 판매를 미래 순창의 농업을 이끌어갈 대표적인 상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조영찬 상임이사는 “딸기의 공동선별을 확대해 조합원은 생산에 전념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먹거리를 우리 농협에서 공급하는 체계를 정착시켜 조합원과 소비자가 상생과 조화를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농협은 공선장의 휴식기 동안에는 희망 농가를 정해 최소한의 운영비를 받고 블루베리 공동선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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