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혀 아이들의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하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불안한 양육환경 등 또래 관계 저하로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을 대상으로 위기 가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이미 저소득 가정의 아동 중 사례관리를 통해 심리 치료가 필요한 아동 19명을 선발, 7월까지 15회에 걸쳐 맞춤형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주로 아동의 감정과 생각을 그림으로 나타내고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의사소통 능력을 길러줘 심리적 안정감과 자심감을 회복시키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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