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기 지사장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확보한 농지를 전업농과 젊은 2030세대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젊은 창업농과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이 각종상황에 따라 농지은행 제도를 잘 활용하게 함으로써 고령화되고 소외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경쟁력 있는 농촌사회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지난 4일 순창군의회, 농업기술센터와 함께하는 성장동력사업 발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순창농어촌공사의 중장기 농업분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자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농촌용수체계재편사업,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등 6개분야 총 1261억원을 발굴하여 연차적으로 신규지구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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