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ㆍ순고 총동문회 임원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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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ㆍ순고 총동문회 임원 ‘산행’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6.05.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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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북중ㆍ고 총동문회(회장 진호영) 임원 10여명이 지난 15일(일), 서울 관악구 소재 청계산을 산행하며 오는 10월에 모교 개최 예정인 ‘제1회 총동문체육대회’ 준비을 위한 임원진의 단결력을 강화했다.(사진)
이날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역 입구에 모인 선ㆍ후배 동문 12명은 진제오 산악회장을 선두로 매봉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 멧바위를 거쳐 매봉 정상에 오른 동문들은 김밥으로 허기를 달래고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서로의 근황을 묻고 나누는 편안한 시간을 가졌다.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지키려는 듯 하늘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하여 어두워져 길을 재촉해 하산했는데 옛골 입구에 도착할 무렵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옛골산장에 모여 앉은 동문들은 낙오자 없이 완주한 산행을 자축하며 동문회원의 안녕과 발전을 바라는 덕담을 나눴다.
이날 진호영 회장은 총동문회산악회를 발족해 운영해온 진제오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고 임영규 동문을 새 산악회장으로 임명하고, 오는 10월 15일 개최할 제1회 총동문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지속적인 산행을 통해서 동문들과 지속적인 유대를 갖자며 건배를 제의했다.
봄비내리는 산장에서 총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다짐하며,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첫 단추를 잘 꾀었다고 자평한 회원들은 서로 협력하며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산행을 마치고 다음 산행을 기약했다. 6월산행 관악산(일정 추후 공지) 문의 산악회장 임영규 (010-3539-2906)
■순창북중ㆍ고 총동문회 △회장 진호영 △수석부회장 김상수 △사무총장 손주옥 △사무1처장 허문규 △사무2처장 원세창 △사무3처장 고석철 △산악회장 임영규
      
자료제공 : 원세창 사무2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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