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동계면향우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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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계면향우회 정기총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6.05.1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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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2주년ㆍ42차 정기총회, 신바람퓨전난타단 식전 공연

재경동계면향우회(회장 김종구, 창주마을 출신) 창립 52주년 기념식 및 제42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일) 오후 서울 강북구 소재 호텔 빅토리아 뷔페홀에서 상경 및 출향 향우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
이날 상경한 김광욱 동계면민회장, 이용술 노인회장, 정성균 군 의원, 양준섭 동계농협합장, 김용남 면장 및 향리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 들과 동계 퓨전난타단원들이 전세버스로 상경했고 재전동계향우회 윤영춘(전)ㆍ장위현(현) 회장, 임규례 동계초 연합동문회장 등도 참석했다.
재경순창군향우회 임원 가운데 김종세ㆍ안준태 역대회장, 최진 회장과 읍ㆍ면 향우회장 들과 한희순 이사장(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 이문숙 부녀회장, 연상표(전)ㆍ박문규(현) 청년회장 등이 참석했다.
동계면향우회 안준태 초대회장, 이동재ㆍ장광호ㆍ양관욱ㆍ이용윤 역대회장, 김종구 회장, 김형수 총무부회장, 양양운(전)ㆍ정연숙(현) 부녀회장, 정연균(전)ㆍ장판수(현) 청년회장 등이 향우가족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동계 퓨전난타단의 신나는 두드림 소리.
이날 고향에서 상경한 동계 ‘신바람 퓨전난타단’이 정기총회를 활짝 여는 힘찬 두드림 공연을 펼쳐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 속에 행사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이어 ‘국민작곡가’ 임종수 향우가 특별출연하여 <옥경이> 등 본인이 작곡한 가요를 열창했고, 향우가수 우혁(재경구림면향우회장)이 이어서 축하무대를 펼쳐 총회장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제1부 정기총회는 복창근 사무처장의 사회로, 권보경 밴드의 우렁찬 팡파르와 함께 장판수 청년회장이 동계면향우회 깃발을 들고 입장하고 이용윤 명예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 김종윤 동계면민회 사무처장이 상경인사를 소개하고 오상철 재경순창읍청년회장은 재경순창군향우회 임원들을, 김형수 동계향우회 총무부회장은 재경동계면향우회 임원을 소개했다.
김종구 회장은 기념사에서 감사인사를 전한 뒤 “올 초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30개 마을 이장과 면사무소 및 농협 임직원들과 오찬을 나누며 담소했고, 지난 4월 동계면민의 날에 참석해 면민들과 소통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사회는 갈수록 어려워지지만 우리 향우들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쳐 고향과 향우회 발전에 앞장서 나가자. 저도 향우 여러분들과 한마음 한뜻이 되어 더 열심히 뛰고,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진 향우회장, 김광욱 면민회장, 정성균 의원, 장위현 재전향우회장 등의 축사 및 격려사가 이어졌다.
공로패 수상자.

아울러 이날이 ‘스승의 날’이라며 김종구 회장은 동계 출신으로 교육계에서 평생 헌신한 박병익ㆍ안준태 원로 향우에게 기념품을 증정했고, 이용윤 명예회장, 양양운 부녀회장(전), 정연균 청년회장(전)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했다. 장광호 전 회장은 동계 퓨전난타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2부 연회는 장현주 향우의 사회로 진행됐다. 향우들은 권보경 밴드의 반주에 맞춰 흥겨운 노래와 춤 솜씨를 뽐내며 고향에서 빚은 약주로 건배하고 뜨거운 애향의 정을 나누며 쌓인 회포를 마음껏 풀엇다. 총회에 참석한 향우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상품을 노래자랑 사이사이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나눴다. 이날 준비된 성금 및 상품은 김종구 회장 참조금 300만원과 네파 스포츠용품 20점(500만원 상당), 홍윤표 향우 기념타월 300매, 동계면민회 계란 30만원 상당, 동계농협 쌀 150 킬로그램, 정삼기 향우 책(건강365일) 150권, 양삼남 고문 한방소화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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