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수혜학생과 임원 등이 참석했다. 6명의 대학생에게 1인당 80만원씩 4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양준섭 조합장은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조합원 자녀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하게 되었다. 지역사회와 조합발전의 밑거름은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있다. 농촌경제가 어려워지고 우리 농업이 위기상황이지만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산물 유통에 노력하며 전체조합원의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인재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동계농협은 1990년부터 장학사업을 시행해왔으며 올해까지 246명에게 1억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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