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풍산면향우회 제22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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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풍산면향우회 제22차 정기총회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6.06.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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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곤ㆍ류수열 전 회장에 ‘공로상’ 수여, 김효순ㆍ남복희ㆍ김연옥ㆍ김선희 ‘감사장’

재경풍산면향우회(회장 류수열)가 1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제이에스강남웨딩문화원에서 고향에서 상경한 면민과 재경 향우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 길을 재촉해 상경한 김종열 면민회장, 임재호 면장, 김한섭 주민자치위원장, 김순례 순창클린리더연합회장과 마을 이장,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전세버스을 타고 상경했다.
재경순창군향우회에서는 최진 회장, 이용윤 수석부회장과 11개 읍ㆍ면 향우회장 등과 이문숙 부녀회장, 김광진(전)ㆍ박문규 청년회장과 임원, 한희순 옥천향토문화연구소 이사장, 성남순창향우회 이래수 회장, 원세창 사무총장, 윤재연 부천향우회 감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재경풍산향우회 김학영 초대회장, 설균태 상임고문, 김수곤ㆍ김영진ㆍ김종선ㆍ류수열 전임 회장과 김재순 회장, 최강열 수석부회장, 이용택ㆍ김효수 감사, 강길순ㆍ김효순(전)ㆍ김이순 부녀회장, 정삼용(전)ㆍ주양선 청년회장, 김영송 운영위원장, 김영식 오산동문회장, 김수영 옥출산악회장, 조현욱 자문변호사 등은 향우들을 맞이했다.
허문규 사무처장의 사회로 류수열 직전회장이 개회선언하고 이면구 향우밴드의 팡파르가 울리는 가운데 주양선 청년회장이 향우회 상징기를 들고 입장했다. 복창근 재경순창군향우회 사무처장이 재경 향우회 회장단을 소개하고, 한정환 풍산면 부면장이 상경 인사를 소개했다. 이어 허문규 사무처장은 재경 풍산향우회 임원과 향우 가족들을 소개했다.
김재순 회장은 그동안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김수곤 역대회장과 류수열 직전회장에게 공로패와 공로기념 순금 배지를 즉석에서 부착하며 축하했다. 또 김효순ㆍ남복희ㆍ김연옥ㆍ김선희 향우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김이순 부녀회장ㆍ주양선 청년회장ㆍ허문규 사무처장ㆍ김성민 재무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꽃다발과 함께 우레와 같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재순 회장은 “오늘 제22차 정기총회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해주신 고향 면민 여러분과 향우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한 후 “저를 비롯한 집행부 임원진 일동은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수곤 역대회장, 임재호 면장, 설균태 한국유네스코수석위원장, 최진 재경군향우회장의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졌고 기념케이크를 절단하며 김수곤 역대회장의 “풍산향우회 발전을 위하여”라는 건배 제의에 참석자 모두 제창하며 제1부 총회를 마쳤다.
제2부 화합의 한마당은 원세창(인천순창향우회 사무총장)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뷔페에 순창구림 쌀막걸리(임재호 면장 협찬)를 곁들인 오찬석상에서는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고향 선ㆍ후배가 오랜만의 회포를 맘껏 푸는 흥겨운 시간은 무르익어가고, 향우회에서 정성으로 마련한 푸짐한 행운 경품ㆍ상품을 비롯한 최은성 향우가 협찬한 찹쌀 100개, 김수현(오산 18회) 향우의 협찬한 기념 타월 선물을 한 아름씩 안고 뜻 깊은 정기총회를 마쳤다.       

총회장에서 만난 사람

김재순 회장(58ㆍ풍산 대가 출신)

오늘 제22차 정기총회를 맞아 고향에서 상경한 어르신들과 임재호 면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들과 최진 군향우회장과 각 읍ㆍ면 향우회장과 임원 여러분과 풍산 향우가족 여러분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한자리에서 만나 뵈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2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은 향우회장으로서 지난 1년 동안 수도권 향우회와 고향 향우회 간에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기 위해 소통하며 화목한 향우회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해왔습니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향우회 임원들과 함께 ‘고향사랑, 향우사랑’의 열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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