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ㆍ끼 키우는 순창영어축제 ‘성황’
상태바
꿈ㆍ끼 키우는 순창영어축제 ‘성황’
  • 이담비 기자
  • 승인 2016.06.23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어민이 출제하는 문제를 맞추기 위해 아이들이 줄 서있다.
초등학교 5ㆍ6학년과 중학생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영재교육원 및 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2016 순창 영어 축제’가 열렸다.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 주최로 열린 이 축제는 체험중심의 영어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사용에 대한 친숙함과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순창여중 3학년 정지효 외 7명의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됐다. 영재교육원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나뉘어 퀴즈 골든벨과 오엑스(OX)퀴즈 등의 대회가 열렸다.
중앙초 강당에서는 영어표현을 활용한 놀이, 페이스페인팅, 오렌지주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별로 구성된 부스체험이 진행됐다. 교과 수업시간에 배운 영어 표현을 사용해 자기소개 하기, 원어민이 출제하는 수준별 문제 맞추기, 주어진 단어를 보고 영어로 원어민에게 학생들이 직접 설명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각 체험 부스마다 학용품과 음료, 팝콘 등 간식을 학생들에게 선물로 증정했다.
이진하(순창여중ㆍ1년) 학생은 “친구들과 여러 가지 놀이도 하고 상품도 받으니 영어공부가 즐겁고 신난다.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