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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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을 만들겠습니다.
  • 김승환 교육감 후보
  • 승인 2010.07.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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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1953년생)

출생지 익산시

학력 이리중앙초등 졸업,

광주 동성중ㆍ상고 졸업,

건국대 행정학과 졸업

고려대 법학석사, 법학박사

약력 한국헌법학회 회장(전)

KBS전주방송총국 TV 포커스전북 21 진행자(전)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현)

전주항소법원 설치추진위원회 공동대표(현)

전북 평화와 인권연대 공동대표(현)

전북교육연대 집행위원(현)

출마선언문(요약)

<대한민국 교육을 바꿔,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을 만들겠습니다>

전북교육개혁 대장정기간 동안 가르쳐주신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 대한 추상같은 일갈과 진심어린 염려는 저의 소신과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줄로 길러지고 있는 교육 현실을 걱정하는 우려와 그 줄에서 벗어나면 끝장이라는 협박을 정부가 앞장서고 있는 현실도 보았습니다.

교육은 ‘살아남기’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같이 잘 살아가는 법’을 말해줘야 합니다.

서울과 지방, 도시와 농산어촌 간에, 부모의 재력에 따른 교육 불평등은 이 땅의 거의 모든 곳에나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성적과 경쟁 위주의 교육정책은 사교육을 가장 중요한 교육주체로 등장시키고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약육강식의 경쟁논리만을 주입받고 있었습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을 조장하면서 임시방편적인 사교육대책을 내놓는 것이 얼마나 교육을 피폐화시키는지를 절감하였습니다.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교육을 혁신적으로 다시 살려내야 한다는 생각은 더욱 확실해졌습니다.

무상급식의 문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자존을 지키기 위한 조건 없는 사회적 책임임을 모든 분들께서 공감해 주셨습니다.

농촌에서 도시로, 지방에서 서울로 ‘교육망명’을 준비하거나, 그럴 능력이 없어 발만 구르는 부모님들을 만나보면서, 농산어촌교육 특별법의 제정이 시급성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학부모님들의 불안과 선생님들의 과다한 업무를 걷어내고, 아이들의 개성이 온전히 존중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찬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을 성적으로 낙인찍지 않고 아이들 하나하나의 소중하고 발랄한 꿈을 키워주는 교육감이 되기 위하여 더 만나고 더 듣겠습니다.

(공약)

사교육비 걱정없는 교육

부패없는 깨끗한 전북교육

전북교육균형발전·교육재정확보

아이들에게 우리지역 친환경 무상급식

인권이 살아 숨쉬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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