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물관, 토요 체험교실 무료 운영. 10월 말까지 매주 40명 선착순 예약
복흥면 서마리에 위치한 전라북도 산림박물관이 오는 10월 29일까지 ‘산림 교육문화 토요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2시30분 두 차례 운영되며 각 20명 씩 유ㆍ초ㆍ중ㆍ고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를 우선 참여 하도록 하며 전북 산림박물관 누리집(www.jbfm.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문의는 652-6792~3.
토요 체험교실은 산림박물관 내 전시관 및 강당과 체험장 일대에서 이루어지며 숲 해설ㆍ산림박물관 전시물 안내ㆍ에너지와 기후변화의 상관관계에 관한 동영상 시청ㆍ친환경 미니 에코백 만들기ㆍ숲속 친구들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전북 산림박물관은 전북 유일의 자연학습 체험박물관으로 풍부한 산림사료와 약 4650여점의 방대한 전시자료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시설이 구비돼 있어 방문하는 누구나 우리나라 산림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번 토요 체험교실 이외에도 여름방학 맞이 산림 교육문화 체험교육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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