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Buy) 전북 상품, 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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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Buy) 전북 상품, 4개 선정
  • 순창군청
  • 승인 2010.12.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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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본가전통식품ㆍ문옥례식품ㆍ순창골전통식품ㆍ성가정식품

2011년도부터 3년간 도 대표상품으로 육성ㆍ운영될 제2기 ‘바이(Buy)전북상품’으로 우리 군의 4개 상품이 선정돼 화제다

도내 48개 상품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우리 군은 군단위로는 가장 많은 4개상품이 선정됐다. 도는 146개 신청제품 가운데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48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 상품은 고추장류에 장본가전통식품(대표 강순옥)의 찹쌀고추장과 문옥례식품(대표 조종현)의 문옥례고추장, 된장류에 순창골전통식품(대표 양종술)의 된장, 장아찌류에 성가정식품(대표 이점순)의 양념깻잎장아찌이다.

장본가 찹쌀고추장은 군내 농가들과 계약 재배한 고추, 찹쌀, 콩 등을 원료로  전통장류 제조기능인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하며 색소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고 직접 제조한 엿기름과 매실액을 첨가하여 맛을 차별화해 6개월 이상 숙성하여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문옥례 태양고추장은 100%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하고 순창지역 특유의 전통방식을 그대로 고수하여 생산되고 있으며 시대의 변화에 따른 고객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제품 개발과 상온 수출에 적합한 제품생산 라인을 구축해 현재 일본과 미주로 수출하고 있다.

순창골전통식품의 된장은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정한 국산 콩만을 원료로 사용해 현대식 설비와 장인정신으로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북대학교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협약 및 기술혁신사업 을 통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장아찌류에서 선정된 성가정식품의 양념깻잎장아찌는 깻잎 주산지로 유명한 충남 금산지역의 50농가와 원료계약 재배를 통해 최상의 원료로 6개월이상 식염에 절인 후 가공해 깻잎의 맛과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다.

작년에 전용생산시설을 신축해 올해 식약청으로부터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 인증을 지정받아 위생적인 장아찌 생산이 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제품에 Buy 전북 인증마크를 부착 사용할 수 있으며, 판촉확대를 위한 박람회 참가, 대형유통매장·쇼핑몰 등 유통시장 개척, 디자인개발, 카탈로그 제작 등을 지원받으며,  대외적인 Buy 전북상품 선정 홍보로 브랜드가치 상승을 통한 매출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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