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공급하는 영구임대 국민주택인 경천주공아파트와 풍산 휴먼시아 아파트에 입주하려는 저소득층에 임대비용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신청일 현재 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임대보증금 계약금을 뺀 나머지 금액을 16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2회까지 연장 가능해 최대 6년 동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2월까지 연중 신청 가능하고, 올해 총 예산은 4800만원으로 현재 1세대가 1400만원을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여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촌개발과 063-650-1771로 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올해 5월말까지 총 15세대 1억94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 연장대상자 8세대 중 5세대를 연장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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