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수 향우, 신곡 ‘나만 믿고 따라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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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수 향우, 신곡 ‘나만 믿고 따라와’ 발표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6.07.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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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읍 출신 향우, 임종수 작곡가는 지난 3일(일) 오후 4시 50분 서울방송(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한 가수 남진의 스페셜 오프닝 특별무대를 통해 2016년 신곡 <나만 믿고 따라와>를 발표했다.
‘판타스틱 듀오(판듀)’는 국내 최고 가수의 노래를 일반인 가수가 원조 가수와 함께 부를 수 있는 (두엣) 무대로, 노래를 통해 가수와 일반인의 정서적 교감을 극대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국민가수 남진이 오프닝 무대에서 부른 <나만 믿고 따라와>는 2016년 신곡으로 데뷔 51주년 뉴 앤 공던 베스트(New & Golden Best)에 실렸다. 이번에 신곡을 발표한 임종수 작곡가는 1972년 <고향역>(나훈아)을 성공시킨 후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하수영ㆍ1876), <대동강 편지>(나훈아ㆍ1981), <옥경이>(태진아ㆍ1989), <부초>(박문경ㆍ1990), <착한여자>(인순이ㆍ1992), <남자라는 이유로>(조항조ㆍ1997), <모르리>ㆍ<빈지게>(남진ㆍ2002), <가져가>ㆍ<어머니>(최진희ㆍ2002), <분교>(나훈아ㆍ2002), <여정>(최진희ㆍ2004), <사랑이 남아 있을 때>(문희옥ㆍ2006), <애가 타>(장윤정ㆍ2008), <벤치(서주경ㆍ2009), <사랑하며 살테요>(남진ㆍ2010), <정말 바보>(후본ㆍ2010), <정녕>(조한조ㆍ2010)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국내 대중가요를 이끌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2015 작곡 연예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이날 그의 곡을 부르기도 했던 가수 남진은 ‘가수 대상’을 받았다. 임종수 작곡가는 순창읍 출신 트로트 가수 강문경(32)을 지도하는 등 고향 후배 양성을 위해서도 애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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