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재경순창군청년회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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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재경순창군청년회 ‘발대’
  • 고윤석 향우기자
  • 승인 2016.07.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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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오태균ㆍ박병만 선출

▲(왼쪽부터)황준연 재경동계면청년회장, 윤동호 재경순창군청년회 사무국장, 박문규 회장, 연상표 직전회장, 오상철 순창읍청년회장의 파이팅!
재경순창군청년회(회장 박문규)는 지난 1일(토) 서울 강동구 둔촌동 소재 에이치웨딩컨벤션홀에서 임원 및 집행부 100여명이 참석해 제18대 청년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박문규 회장 등 새 집행부는 재경순창군향우회 최진 회장과 각 읍ㆍ면향우회장단과 순창군부녀회 최명순 직전회장, 양상남 수석부회장, 순총회 공동주 회장, 옥천향토사회연구소 한희순 이사장 등 향우단체 임원과 조동탁(구림 출신) 강동구의회 의장, 인천순창향우회 원세창 사무총장ㆍ이우생 청년회장 및 11개 읍ㆍ면 청년회장단 등 향우가족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전규철 향우밴드의 힘찬 팡파르에 맞춰 청년회기(기수 서한주 유등면청년회장)가 입장하고 윤동호 사무국장의 개회로 발대식이 시작됐다.
박문규 회장은 참석한 향우가족을 일일이 소개한 후 “재경순창군청년회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훌륭하게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단과 청년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후 “‘사랑과 열정으로 봉사하는 순창청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15만 내외 군민 향우 가족 여러분들의 충고와 조언에 귀 기울이겠다.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모든 청년들은 고향과 향우회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힘차게 출발 한다”고 다짐했다.
최진 향우회장은 “재경군향우회장단을 대표해서 새롭게 탄생한 청년회 임원 발대식을 축하한다”면서 “드넓은 새로운 세계로 더욱 활기차게 나아갈 향우회 미래의 역군들인 청년회원 여러분들을 환영한다”고 격려했다.
이용윤 수석부회장은 “오늘 한바탕 쏟아진 소낙비와 같이 힘찬 청년회의 발대식을 축하 한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힘의 기상은 곧 우리 향우들의 힘이다. 보무도 당당하게 전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조동탁 강동구의장도 “사랑과 열정으로 봉사하는 제18대 청년회 발대식을 축하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장영락 역대청년회장이 축하 건배를 제의하고 모두 환호와 박수로 모두가 화답하며 제1부 발대식을 마쳤다.
제2부 만찬 여흥은 김찬기 사무차장의 재치와 유머 넘치는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청년 선ㆍ후배 향우가족들은 상견례하며 새로운 회장단 집행부의 출발을 격려하고 성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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