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지 못한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 방문에 참가한 향우들은 일손을 돕기 위한 블루베리 수확 및 농가를 돕기 위한 구매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손남식 향우회장과 최정숙 부녀회장, 이현수 청년회장은 향우들의 협조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손남식 회장은 “아침 7시부터 오후 8시경까지 무려 13시간여를 함께하면서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노력했지만 혹여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걱정하면서 “이날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기분 좋았던 부분은 추억으로 오래 간직하시고 불편한 내용이 있었다면 마음에 두지 마시고 진행의 미숙함으로 이해해주기 바란다. 아무쪼록 애써주신 향우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사진제공 : 손남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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