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공무원 9명, 정년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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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공무원 9명, 정년퇴직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6.07.0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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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언 씨, 최장 근무

군은 공무원 9명이 지난달 30일자로 정년퇴직했다고 밝혔다.(사진)
정년퇴직한 공무원은 모두 1956년생이며 일반 정규직 공무원 5명과 환경미화원 2명, 도로보수원 1명, 청원경찰 1명 등 9명이다.
이현수, 오형두 씨는 각각 1997년과 1999년부터 환경미화원으로 일 해왔다. 두 사람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창읍에서만 일했다. 최종성 씨는 지난 2005년 환경산림과 상수도관리 업무를 맡으며 시작해 이듬해 도로보수원으로 지정된 뒤 지금까지 일했다. 김종문 씨는 지난 1983년 건설과 소속 청원경찰로 복무하기 시작해 보건의료원 청사와 정수장 경비 업무를 맡아왔고 33년의 임기를 끝냈다.
일반 공무원 퇴직자들은 적게는 26년, 많게는 37년까지 매우 오랫동안 공직에 몸담아왔다. 권갑현 씨는 지난 1989년 지방교환원으로 임용돼 최근까지 전화업무를 맡아왔다. 김영자 씨는 1981년 풍산면 지방보건기원보로 임용돼 지난해 공로연수 파견됐으며 보건의료원에서 퇴직했다. 조남숙 씨는 1981년 지방보건기원보로 들어와 인계ㆍ금과면 총무 사무를 거쳐 보건의료원에서 근무하다 2015년 8월부터 공로연수 중이었으며 이번 인사로 정년퇴직했다. 김태수 씨는 1991년 복흥면에 기능직 지방조무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해 모든 공직생활을 복흥면에서만 보냈다. 최종 직급은 지방사무운영주사보이며 지난 2월 공로연수 파견됐었다. 최용언 씨는 1979년 진안농촌지도소에 첫 임용된 후 이듬해 군으로 전입돼 이후 행정직으로 전환했으며 2000년 이후 모두 면 지역에서 담당으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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