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 정봉애(순창읍 장류로)
계절이 수십 번 바뀌어도
청산은 더더욱 푸르러 만가고
텅 빈 창공은 그대로 인데
백년도 못사는 인생
한번 가면 다시 못 올 단 한 번의 삶을
한시 인들 헛되이 살손가
어차피 너와 나 더불어 사는 세상
돌 뿌리 하나에 까지도 그 정을 심으며
사랑 속에 사람답게 삶을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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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수십 번 바뀌어도
청산은 더더욱 푸르러 만가고
텅 빈 창공은 그대로 인데
백년도 못사는 인생
한번 가면 다시 못 올 단 한 번의 삶을
한시 인들 헛되이 살손가
어차피 너와 나 더불어 사는 세상
돌 뿌리 하나에 까지도 그 정을 심으며
사랑 속에 사람답게 삶을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