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0도를 오르내리던 찜통더위 속에서도 김원근 향우회장을 비롯한 원세창 사무총장, 김수남ㆍ김명희ㆍ김기철 상임부회장, 윤영춘(2대)ㆍ설경례(4대)ㆍ김민자(5대)ㆍ전공례 여성회장과 변경남 부회장, 양병관(초대)ㆍ이우생 청년회장, 김만식 향우 예비부부와 광주에서 상경한 최은성 향우 예비부부가 참석해 자리가 더욱 빛났다.
이우생(유등) 신임 청년회장의 사회로 이어진 모임에서 전공례(순창읍) 여성회장은 “향우회장단과 역대 여청회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면서 인천향우회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김원근 향우회장은 “오늘 제6대 여청회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날로 발전하는 여청회가 되도록 노력 해달라”면서 “우리 향우가족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원세창 사무총장은 “요즘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명희ㆍ김수남ㆍ김기철 상임부회장의 축ㆍ격려사가 이어졌고, 즉석에서 인천순창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향우회밴드 이사’직분으로 활동하겠다는 향우들의 신청이 이뤄지는 등 흐뭇한 자리였다.
오는 8월 28일(일) 개최되는 인천순창향우회 단합대회에서 재회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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