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 방축,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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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방축,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틀’
  • 이담비 기자
  • 승인 2016.09.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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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ㆍ토론ㆍ체험ㆍ놀이 통한 자아 찾기, 중학생 대상이나 누구나 참여하는 ‘쉼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첫날,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 체험으로 연을 날려보았다.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군내 중학생 및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틀’이 지난 10일 첫 문을 열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주5일 수업제에 따라 매주 토요일 아동ㆍ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ㆍ가족 간 소통을 할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전북 문화관광재단과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
‘꿈틀’은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다양한 문화예술을 통해 예술이 주는 상상, 놀이로 즐거움이 꿈틀꿈틀 피어나는 ‘내 꿈의 아지트’가 되길 바라며 공간꾸미기ㆍ가을운동회ㆍ차 마시기ㆍ미술여행ㆍ음악여행ㆍ요리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날에는 부모님과 함께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명함을 만들고 차분하게 차를 마시며 앞으로의 진행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두 번째 시간에는 추석을 맞이한 전통놀이 체험으로 한지로 연을 만들어 연날리기를 했다. 
김울창 ‘꿈틀’ 대표는 “청소년들이 틀에 짜여 진 프로그램 체험보다 편하게 놀러오는 쉼터로 생각하고 많이 왔으면 한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와서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매주 토요일 12시 까지 금과면 방축1길 10-22 울림 작업실로 방문하면 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 010-5370-1371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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