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 정봉애(순창읍 장류로)
산그늘에 땅거미가 내리고
어둠이 오면
스산했던 바람도 잠들어
고요한데
귀뚜라미 쓸쓸이 밤을
울리는 소리
바랜 추억 속에 사무치는 그리움
잠 못 들고 신음하며
밤은 깊어만 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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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그늘에 땅거미가 내리고
어둠이 오면
스산했던 바람도 잠들어
고요한데
귀뚜라미 쓸쓸이 밤을
울리는 소리
바랜 추억 속에 사무치는 그리움
잠 못 들고 신음하며
밤은 깊어만 가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