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면, 서울 전농2동에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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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면, 서울 전농2동에 ‘직거래장터’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6.10.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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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전농동 로터리서 10시부터 4시까지, 고구마 사과 등 제철농산물ㆍ가공식품 ‘직거래’

▲지난해 서울 혜화동에서 자매결연마을 금과면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 모습.
쌍치면 농ㆍ특산물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서울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8일 서울 전농동로터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쌍치면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전농2동과 자매결연한 쌍치면을 비롯해 춘천시 서면, 충주시 신니면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농ㆍ특산물을 판매한다.
쌍치면에서는 고구마, 고춧가루, 사과 등 제철 농산물과 복분자, 오디, 아로니아, 블루베리 가공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쌍치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한 결과 13가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다.
직거래장터 홍보는 전농2동에서 하기로 했다. 쌍치면이 판매예정품목을 보내면 전농2동에서 홍보전단을 만들어 아파트와 주택 등에 배포하며 주민들의 구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고향의 농산물을 그리워하는 향우는 물론 농산물을 판매하는 쌍치면 주민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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