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울주군에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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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울주군에 위문품 전달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6.10.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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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태풍 ‘차바’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사진)
군이 울주군에 전달한 위문품은 순창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대상(주) 청정원, 사조산업(주)이 기탁한 고추장, 된장, 쌈장 등이다.
순창군과 울주군은 지난 2011년 문화교육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양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 참가 등 여러 부문에서 문화교류를 해왔다.
황숙주 군수는 “작은 정성이지만 태풍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울주 군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교류 확대는 물론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되는 이웃 같은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5일 태풍 차바가 지나간 울주군 삼동면에는 시간당 최대 134밀리미터(mm)씩 모두 319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인적ㆍ물적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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