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다. 범죄ㆍ교통사고ㆍ법질서 준수도 및 전반적 안전도에 대한 안전 체감도를 측정하였다. 순창경찰은 2월과 6월 사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치안 방향 설정 및 주민의 소리를 적극 수렴했다. 주민이 원하는 경찰활동에 치안력을 집중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치안활동으로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규운 순창경찰서장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활동과 여성안전, 보행자 교통안전 등 주민 불안요인에 대한 적극적 조치가 체감안전도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 강화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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