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부에서는 국민연금공단 남원지사 이영엽 과장이 이용자(보호자)와, 장애인활동보조인들의 권리와 의무에 대하여 교육했다.
2부에서는 남원소방서 순창 119 안전센터에서 김은이 간호사와 문선재 반장이 나와 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상황 때 대처방안 교육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운 자립회 및 협회 직원들과 이용자(보호자)들은 “장애인활동보조 서비스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유익한 교육”이라고 입을 모았다.
3부에서는 장애인자활자립회 우수 직원을 표창했다. 김해자(금과), 박명자(순창읍) 씨가 위원장 표창, 권금순(순창읍) 씨가 회장 표창을 받았다.
자활자립회운영위원회는 위원장 국정범, 총무 김병수과 강대희, 서성기, 유재만, 손충호 위원 등이 활동하고 있다.
공명규 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의 인권과 인격을 존중하고 직원간 화합하여 활기찬 자활자립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시로 서비스를 받을 1급∼3급 장애인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활동보조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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