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가래떡데이’ 행사
상태바
하나로마트, ‘가래떡데이’ 행사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6.11.16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장ㆍ강천산에서 가래떡 나눠주며 쌀 소비 당부

순창농협 하나로마트(점장 황부은)가 쌀 소비촉진 행사를 열고 가래떡을 대접했다.(사진)
하나로마트는 지난 11일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래떡 한 팩을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를 독려했다.
11일은 흔히 ‘빼빼로데이’로 알려졌지만 우리 쌀을 더 많이 소비하는 것이 농업과 농민을 위한 길이라며 가래떡을 대접한 것이다. 하나로마트에서는 쌀 100킬로그램(kg) 상당의 가래떡을 만들어 전량 소진했다. 가래떡 나눔 행사를 모른 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횡재한 기분이라며 행사를 반가워했다. 농협이 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 같이 행사를 계획한 것은 잘 한 일이라고 호평했다.
한편, 순창농협 직원들은 이날 낮에는 강천산 병풍폭포 앞에서 쌀 소비촉진 홍보활동을 벌였다. 황부은 하나로마트 점장은 “강천산 군립공원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오다보니 질서 문제가 염려돼 가래떡을 나눠드릴 수는 없었다. 그래도 우리 쌀을 이용해달라는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이 화답해줬고 농업이 어렵다는 점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다. 쌀 가격이 조금이라도 오르기 위해서는 쌀 소비량이 증가해야 한다. 앞으로도 매년 11월11일에는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금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 4월 21일 개최
  • [순창 농부]농사짓고 요리하는 이경아 농부
  • 우영자-피터 오-풍산초 학생들 이색 미술 수업
  • “이러다 실내수영장 예약 운영 될라”
  • [열린순창 보도 후]'6시 내고향', '아침마당' 출연
  • 재경순창군향우회 총무단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