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손에 손 잡고 삼삼오오 모인 어린이들은 오후 1시까지 신나게 뛰어놀았다. 올해 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 아이들과 부모가 참석했다.
지네발 게임, 공굴리기, 튜브타고 씽씽, 이어달리기 등 재미난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진수 순창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 아동들과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즐겁고 신나는 하루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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