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자연생태 전국사생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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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자연생태 전국사생공모전
  • 자료제공 : 문화관광과
  • 승인 2016.11.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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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고 박지수 학생부 대상…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사업

제2회 순창군 섬진강 자연생태 관광지 전국사생공모전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사진)
순창군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북 핵심사업인 대표 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섬진강, 강천산 등 자연풍광과 문화 자원을 화폭에 담아 간직하고, 미술인 관광객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심사한 결과, 일반부에서는 박병대(전주) 씨의 ‘불어라 강바람아’(서양화)가 대상에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 우수상 3, 특별상 2, 특선 4, 입선 10 등 21명을 선정하였다.
학생부는 박지수(제일고 2년) 학생이 그린 ‘강천산 산수정 풍경’이 대상을 차지했다. 학생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대상 1, 금상 3, 은상 6, 동상 9, 가작 11, 입선 15 등 총 46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12월중 옥천골미술관에 전시 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12월 말에 가질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철량 전북대 교수는 “이번 대회는 서울, 경기, 대구, 광주, 순천 등 전국의 미술인들이 참가해 명실공이 전국적인 대회로 손색이 없었다. 운영 면에서도 수준급이어서 대회의 확장성이 매우 크고 출품된 작품들의 수준도 매우 높아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었다”고 평했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대회에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매우 기쁘다. 우리 순창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와 미술관 등을 토대로 순창의 문화를 향상시키고 예술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작품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 △대상 박병대(전주) ‘불어라 강바람아’ △최우수상 정재학(대구) ‘섬진강 풍경’ △우수상 김옥주(김제) ‘장군목의 평화’ㆍ김순화(평택) ‘비경’ㆍ이우철(익산) ‘요강바위가 있는 순창의 장군목의 초가을’ △특별상 정해영(전주) ‘순창 장군목의 전설’ㆍ은호동(전주) ‘강천사 가는 길’
□학생부 △대상 박지수(제일고 2) ‘강천산 산수정 풍경’ △금상 이경현(목포마리아회고 2) ‘강천사에 찾아온 가을’ㆍ이은비(순창여중 3) ‘Siri도 반한 순창의 기와집’ㆍ장영아(완주봉동초 4년) ‘강천사 올라가는 길’ △은상 김연준(순창군) ‘금돼지굴 전설’ㆍ서예찬(완주삼례중 1) ‘순창 고향집’ㆍ설다연(순창여중 1) ‘요강바위 이야기’ㆍ이량(적성초 5년) ‘섬진강의 겨울’ㆍ천윤성(목포동초 2년) ‘즐거운 섬진강에서’ㆍ조윤서(인천동명초 3년) ‘흥겨운 순창축제’ △동상 김사랑(익산고 3), 이성준(목포고 1) 허가영(순창여중 3), 정윤서(순천연향중 2), 양주은(전주송천초 6), 주초희(목포한빛초 3), 경소희(순창중앙초 3), 김혜진(완주봉동초 1), 이승훈(완주봉동초 2) 학생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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