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촌마을 앞 가로수로 심어진 매실나무는 식재 후 관리가 안 돼 매년 칡넝쿨에 뒤집어 쓴 모습으로 방치돼 그동안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번 가로수 정비로 도로 주변 환경을 개선했고, 도로 옆 소하천의 흐름을 방해하던 지장목까지 제거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재덕 단장은 “아침 일찍부터 방재활동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고맙다”며 “생업에 쫓기면서도 매번 방재활동에 참여하는 단원들이 믿음직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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