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 우리 고장 유적지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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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우리 고장 유적지 답사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6.12.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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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치면 전봉준 피체지, 복흥 구암사 부도전 방문

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향토문화를 살피고 그 가치와 창의력을 재조명하기 위한 ‘우리고장 문화유적지 현장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지난 1일, 37명의 귀농귀촌인이 참여한 행사는 쌍치면 전봉준 피체지를 시작으로 복흥 구암사 부도전, 백양사 등을 방문하여 지역 문화를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현장답사 후에는 귀농생활의 어려운 점을 서로 이야기하고 해결점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양환욱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귀농귀촌인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모르면 순창을 알 수 없다”며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한 분들은 순창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체험함으로써 진정한 순창인으로서 거듭난 만큼 자부심을 갖자”고 말했다.
군은 지역문화유적지 현장답사 이외에도 지역 마을과 연계한 우수 농장 방문사업과 멘토 멘티 사업 등 지역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 만들기 사업과 임시 거주지인 귀농인의 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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