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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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6.12.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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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경력 짧은 청년층 대상 … 내년 1월 13일까지

군이 2017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군은 내년 1월13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2017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도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자에게 창업기반 조성자금을 최대 2억원까지 대출 지원하는 내용이다. 창업자금 대출금리는 연리 2%이고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조건이다.
신청자격은 사업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인 자로 영농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자, 농업계학교 졸업자 또는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 농업경영체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자이며 4가지 조건을 모두 갖춰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절차는 후계농업경영인심사위원회에서 신청인에 대한 서면평가를 한 후, 전북도에 추천하며 전북도의 최종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중순경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담보, 상환능력 등을 따지는 농협 심사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심사결과 동점자가 나올 경우 귀농자와 여성을 우대한다. 201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선정자는 2명이었으며, 전북도가 정한 2017년 군 배정인원은 4명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젊고 능력 있는 농업인력 육성이 최우선 과제다. 후계농업경영 육성사업은 젊은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쳐 성장 기반을 만들어 주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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