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림면 귀농ㆍ귀촌인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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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림면 귀농ㆍ귀촌인 ‘한마당’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6.12.21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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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함께 하는 화합잔치

구림면 귀농ㆍ귀촌인 한마당 잔치가 지난 13일 순창향 관광농원에서 열렸다.(사진)
구림면 주민과 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지역을 만들고자 열렸다. 
황숙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귀농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른 시ㆍ군과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귀농하면 순창’, 행복한 순창으로 발전시키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법정 귀농인협회 구림면지회장은 “귀농한지 7년이 지났지만 구림에서 오늘처럼 많은 귀농ㆍ귀촌인이 하나가 된 건 처음이다. 이번 한마당 잔치를 계기로 지역민과 함께 더욱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모인 주민들은 귀농ㆍ귀촌인들이 농촌에 정착한 목적에 맞게 살도록 필요한 조언을 나눴고, 귀농 후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군내 귀농ㆍ귀촌 인구는 583가구 949명이며 12월 말까지 1000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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