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금과치안센터는 1978년에 개소한 후 시설이 노후하고 협소해 직원들의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고, ‘담양~순창 국토확장공사’로 부지가 도로에 편입됨에 따라 청사를 이전ㆍ신축하게 됐다. 지난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7개월여에 걸쳐 총 5억9800원을 투입해 227.57제곱미터(㎡)의 면적에 2층 규모로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공사가 완료됐다.
신일섭 서장은 “이번 신축공사를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주민들에게 한층 높아진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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