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덕산악회는 지난해 12월 25일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소래산(299.4m)에서 송년 산행을 했다. 소래산은 인천과 시흥시의 경계를 이룬다. 산마루 부분은 가파르고 험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인천 송내역 부근 최진식 회원 공장 부근에서 만난 회원들은 산행 후 송년회도 가졌다.
‘장수동 은행나무’(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 아래 모인 회원들의 표정이 행복하고 평화롭다. 800살이 넘는 나무를 바라보며 ‘송구영신’, 가는 해 못다 이룬 희망이 새해에는 꼭 이뤄지기를 함께 기원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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