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장미예식장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재향군인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안보 없는 경제와 정치, 사회는 존재할 수 없다고 깊이 인식해 재임 기간 순창군의 확고한 안보관을 확립하겠다”며 “향군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가 가진 역량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 국가 안보를 선도하고 실천하는 향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참여하고 봉사하는 향군이 되어야 한다. 자랑스러운 순창, 살맛나는 순창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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