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장’ 선거…4월 11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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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장’ 선거…4월 11일 예정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7.03.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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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예상자 … 유승규(적성)ㆍ김봉호(금과)ㆍ권영의(순창읍) 씨

오는 4월 11일 치러질 예정인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장(순창군노인회장) 선거에 유승규(적성)ㆍ김봉호(금과)ㆍ권영의(순창읍) 씨가 출마의사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는 김영배 지회장의 임기가 5월 9일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선거일을 결정했다. 노인회 정관에는 임기만료에 따른 선거는 임기만료일전 10일까지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다.
선거 전반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구성은 선거일공고일전 7일까지 구성하도록 돼 있지만 올해 2월 상시 선관위를 운영하도록 정관이 변경됨에 따라 순창지회는 이사와 감사 가운데 7인으로 선관위를 구성하고 김주곤 위원장과 김춘식 부위원장을 호선했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 작성, 후보자등록, 선거운동관리, 투표 및 개표관리 등 선거와 관련된 사무를 관장한다.
선관위는 오는 3월 17일 회의를 열고 지회장 선거와 관련된 기본사항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선관위에서 선거일이 확정되면 선거일을 공고하고, 선거일이 공고되면 5일 이내에 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등록한 후보자는 등록을 마친 후부터 선거일 전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단독후보일 경우에는 반드시 총회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당선인을 결정한다.
현재까지 유승규 부회장과 김봉호 전 금과면분회장, 권영의 회원이 출마의사를 명확하게 밝힌 상태이며, 김영배 지회장은 연임은 가능하나 아직 출마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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