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댄스동아리 평화예술제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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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댄스동아리 평화예술제 ‘입상’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7.03.2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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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중앙초) 금상. 페어리(여중ㆍ순창초) 특별상

 

 

 

 

 


순창여중ㆍ순창초 방송댄스 동아리 ‘페어리’와 중앙초 댄스동아리 ‘엔젤’이 제43회 국제평화문화예술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사진)
페어리 중등부와 초등부, 엔젤은 지난 26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국제평화예술제에 중등부와 초등부에 참가해 엔젤이 금상, 페어리 중등부와 초등부가 각각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생활무용 등의 분야에 전국에서 89개 팀이 참가했는데 분야별이 아닌 전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결정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페어리와 엔젤의 공연을 지켜보던 심사위원들이 “어디서 온 팀이냐”는 말을 반복하며 두 팀의 실력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수빈(중앙초 3년) 양은 “전국에서 많은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금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큰 상을 받아 더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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