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훈 시인의 육필, 시집 <바람이 꽃잎위에 새긴 시> 소개서이다.
경기도 일산 호수공원 인근에 사는 향우 조경훈 시인이 네 번째 시집 <바람이 꽃잎위에 새긴 시>를 출간했다.
시인이 직접 쓴 “조경훈 시집 <바람이 꽃잎위에 새긴 시> 소개서”가 봄날, 모든 사람에게 향긋한 소망이 이루지기를 바랐던 마음을 더욱 다잡게 한다.
어떤 소개 글이 시인의 진심이 담긴 ‘소개서’를 대신할까? 팔순 시인이 “고통 속에 외롭고 힘겹게 사는 분들에게 드린다”며 세상에 내놓은 시집이 시인의 말대로 “힘이 되어줄 수 있고, 영혼에 지혜로움을 얻어 변화할 수 있고, 가진 것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기를 함께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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