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서는 올해 사업대상지로 순화ㆍ남계지구를 지정고시하고 1660필지(431천㎡)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측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그려져 있는 토지의 경계를 수치화된 좌표로 정확하게 등록하는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불분명한 토지경계로 인해 이웃 간 누적된 갈등이 조사사업을 통해 해소되었다며 주위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사업을 홍보하는 등 긍정적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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