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ㆍ비다문화 가정 학부모들 감성 여행’
순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군)은 2017 다문화가정 학부모 역량강화 사업으로 공동체성을 키우는 학부모 동아리 ‘다감여행’을 운영하고 있다.(사진) 지난 10일, ‘행복밥상의 핸드 페인팅 가족그릇 만들기’ 세 번째 시간에는 그동안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었던 그릇의 완성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학부모들은 자신이 만든 그릇을 찾으며 행복해 하고 다른 학부모가 만든 작품을 보고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했다. 자신이 만든 그릇에 가족들이 함께 먹을 음식을 담을 생각을 하며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만든 작품을 모아 교육지원청의 현관에서 작은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마다 열리는 다감여행은 ‘다문화가정과 비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의 감성 여행’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순창교육지원청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다꿈교육특구’로 지정되어 매년 3000만원 예산으로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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