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정기총회는 양대원(인계 출신) 고문의 개회선언과 양상군 사무국장의 사회로 참가한 종친가족을 소개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의 경과보고, 감사ㆍ결산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양관욱 회장은 처음 참석한 양규호, 양상흠, 양재규, 양태호, 양기춘, 양민수 회원들을 일일이 소개해 환영의 박수로 정답게 맞이했다. 특히 이날 양만실(76ㆍ임실 출신)ㆍ양상민(감사원 감사관)ㆍ양상민의 아들 등 3세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종친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양상윤ㆍ양현욱(공로패), 양평규ㆍ양완욱(감사패) 회원을 표창했다.
양관욱 회장은 “현회장단의 사업목표인 종친회 활성화를 위한 회원배가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양병래 명예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거든 여럿이 가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종친회 1~3세대가 모두 함께 하나가 되어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종친회를 물려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양상윤 직전회장은 “더욱 열심히 소통하고 단합하여 자자손손 대대로 문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터전을 만들자”고 격려했다.
양관욱 회장은 지난 3월 임원회의에서 상정된 회칙개정 안건, 남원양씨 세적집요 개정증보판 발행 안건, 회원수첩 발행 안건을 배부된 유인물을 통해 일괄 상정해 전원찬성으로 의결했다.
남원양씨세적집요 개정증보판’ 발행에 따른 경과보고에서 양상윤(직전회장) 공동추진위원장은 “현재 원고는 90% 완성 중이며 종원 여러분의 이메일을 알려주시면 교정 원고 보내 회신된 수정사항을 정정 보완하여 최종 발행 완료해내겠다”고 설명했다.
제2부는 순창 쌀 막걸리와 오찬을 마치고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을 통하여 푸짐한 가전제품과 상품 8점(양상군 사무국장), 호텔 콘도숙박 이용 회원권(양현욱 감사), 기념수건 100매(양평규 부회장) 등을 나눴다.
남원양씨 다음카페주소 http//cafe.daum.net/namwo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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