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 푸르미 가족봉사단 15명은 지난달 27일 순창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그네를 만들었다.(사진) 아이들은 그네를 만들며, 서로 도와 일을 해결하는 협동심과 책임감을 배우고 ‘자원봉사’ 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툴지만 직접 나무를 다듬어 그네를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뿌듯한 미소가 보였다. 자봉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봉사단이 협력해 조립하고 예쁜 색을 칠하며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