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협, 벼 육묘 8만6700장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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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협, 벼 육묘 8만6700장 공급
  • 조남훈 기자
  • 승인 2017.06.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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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식)이 2017년 벼 육묘사업을 마무리했다.(사진)
순창농협은 지난 2일까지 동진찰벼 1만500장, 새누리 7만4500장, 싹 틔우기 1700장 등 총8만6700장의 육묘를 길러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4일 첫 침종을 해 2개월 동안 모를 틔워 농가에 공급했다. 이 기간 육묘 담당 경제사업소 직원들은 휴일에도 근무했다.
제태우 주임은 “몇 년째 어린이날 아이들과 함께 지내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조합원의 영농활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순창농협은 육묘장 생산 능력이 부족해 농가에서 원하는 수량 전체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며 육묘장에서 조달하기 어려울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대농가들은 가급적 싹 틔우기 사업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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