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순창 친환경농산물 ‘홍보’ㆍ‘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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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순창 친환경농산물 ‘홍보’ㆍ‘판매’
  • 순창군
  • 승인 2017.06.0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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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친환경급식에 쌀400여톤 납품?제주도청에서 순창 친환경 농특산물 홍보

제주도 학교급식에 순창 친환경 쌀 400여톤이 공급된다. 군은 순창 친환경 쌀 공급 확정을 기회로 토마토고추장 등 순창 농ㆍ특산물을 홍보에 나섰다.(사진)
순창군 홍보단은 지난달 31일, 제주도청 로비 및 구내식당 문화공간 등에서 순창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주도를 방문한 황숙주 군수, 군의회 김종섭 의장, 신정이ㆍ손종석 위원장, 지역농협 이대식(순창), 이두용(구림), 설득환(서순창) 조합장과 한재현 농협 순창군지부장, 유광희 조합공동 법인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은 홍보ㆍ판매행사에 앞서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만나 순창 친환경 쌀과 농특산물 유통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황군수를 비롯한 홍보단은 제주도청 로비에서 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순창 친환경 쌀, 아로니아 가공품, 토마토고추장, 완두콩, 복분자ㆍ오미자 즙 등을 나눠주며 순창 농산물을 홍보했다. 특히 미질이 좋은 순창 쌀을 집중 홍보해 쌀을 생산하지 않는 제주도에서의 친환경 쌀 유통에 공을 들였다. 도청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친환경 쌀밥 시식행사도 큰 호응을 받았다.
제주도는 최근 학교 급식에 친환경쌀 공급을 확대해 친환경 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올해 친환경 급식 쌀 1600톤 중 50%를 전북 친환경 쌀을 공급한다.
군은 올 하반기 제주도에서 순창 농산물 홍보 및 판매 행사를 한차례 더 진행하고 농협과 민간기업 간의 교류를 확대해 순창 농산물이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농산물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오늘 행사는 청정 제주도에 청정 순창 농산물이 대량 유통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제주도청은 물론 제주 지역농협 및 농업 관련 기업들과도 교류를 확대해 청정 순창농산물을 제주도민들이 쉽게 만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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