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06년부터 해마다 이장 30명을 선발하여 해외 선진농업기술 벤치마킹과 순창군 농업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선진농업연수를 주관해왔다. 이번 일본 북해도 여행도 농업 경쟁력강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업의 방향을 찾기 위한 연수다.
일본을 방문한 이장 일행은 일본 홋카이도 농업연구센터, 최신 정미시설을 갖춘 호쿠렌라이스 팜팩토리, 농업체험형 테마파크인 사토랜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최신 재활용시스템을 갖춘 키타시리베시 클린센터 등을 견학하고 홋카이도 지역 농산물의 생산ㆍ가공ㆍ체험ㆍ유통이 이루어지는 선진 농업시스템을 직접 보고 배웠다.
연수 대표인 유일용 동계 창주마을 이장은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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