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출하가 한창인 오디 따기에 일손을 보탰다. 이어 복흥면 농특산물 작목반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 확대와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복흥면 농가들은 직접 재배한 고랭지 배추와 순창전통고추장을 준비해서 선물하며 우호 증진 및 농산물 홍보에도 힘썼다.
최면식 면장은 “도시와 농촌이 정을 나누며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며 “오는 9월에 열리는 제3회 복흥 오미자축제에도 장안 주민자치위원들이 꼭 들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