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영 씨, 차세대 영농인 지원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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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영 씨, 차세대 영농인 지원대상자 선정
  • 조재웅 기자
  • 승인 2017.06.2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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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과일을 이용한 조청ㆍ식초ㆍ쿠키를 개발한 양미영(33ㆍ구림 운남) 씨의 농산물가공시설 설비구축 및 사업장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군은 성장 잠재력이 크고 영농 정착 의지가 강한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해 양 씨를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식품관련학을 전공한 양 씨는 군에서 운영하는 제9기 농업농촌혁신대학을 졸업하고, 각종 요리대회 입상에 이어 전북 농업인정보화경진대회 블로그 포스팅 부문 우수상 수상 등 유통 마케팅 능력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성장가능성이 큰 젊은 농업후계자가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크고 영농정착 의지가 강한 후계농업인 육성에 팔을 걷어 부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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