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고입 응시원서 접수가 지난달 25일 마감된 군내의 경우 3개 고교 모두 모집정원이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별 응시인원은 순창고의 경우 140명 정원에 137명이 응시해 3명이 미달됐다. 제일고는 일반계가 84명 정원에 82명이 접수, 자동차학과는 28명 정원에 26명이 응시했다. 동계고는 28명 정원에 26명 접수해 정원보다 2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학교마다 정원이 부족한 관계로 탈락자 없이 순고와 제일고는 선발고사 성적(180점)과 내신(70점)은 반 편성과 수준별 이동수업 등에 활용되며 동계고는 작년까지 내신 100% 적용을 탈피, 자체 순위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고교정시모집이 마무리됨에 따라 12월 15일 입시전형을 치른 후 합격자 발표는 12월 23일 이내에 이루어진다.
또한 학교별 사정에 따라 추가모집은 오는 2011년 2월1일~7일(1차)과 2월 12일부터 3월 30일(2차)까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열린순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